ㅊㅊㅊ 프로젝트
강화도 추위에 맞서 포옹으로 온기를 나누는 사람들. 혼자보단 여럿이 좋고, 실질적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사람들. 책방시점, 낙토, 차완 세 공간의 주인장들이 모여 ‘책, 초, 차’를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합니다.
책방시점 @book_seejum
길상면 온수리 책방
낙토 @_nakto_
선원면 연리 제로웨이스트 숙소 & 공간 조향 디자인 (향 제품 제작)
화도면 여차리 블랜딩 찻집 & 스테이
삼각형을 누르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
아래에 주문 링크가 있습니다
Project 01. 책 초 차 선물꾸러미
여러분에게 가장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은 어디인가요? 그 공간에서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줄 차와 양초, 책과 함께한다면 어떨까요? 올해도 고생한 나를 다독이고, 내년은 올해보다 조금 더 행복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책방시점, 낙토, 차완 세 공간이 함께 작은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습니다.
구성품
•
책 <슬픈 세상의 기쁜 말> 1권
•
초 <Searching for light / Looking for love> 중 랜덤 1종
•
차 <Without Sadness> 25g & 미니 스쿱 & 공 티백
•
ㅊㅊㅊ 책갈피
•
깜짝 이벤트 각 공간마다 하나씩 이벤트성 쿠폰을 랜덤으로 넣어두었습니다. 이후 각 공간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수상한 종이가 보이면 해당 인스타 계정으로 DM을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총 3분입니다.
가격 : 58,000원 + 배송비 3,000원
슬픈 세상의 기쁜 말 - 정혜윤
책방시점에게 물었습니다.
<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작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자신을 향한 작은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런 책을 이렇게 소개드립니다.”
Searching for light
Looking for love
낙토에게 물었습니다.
< 양초에 단어가 쓰여진 의미는 무엇인가요? >
“책을 읽으며 저희에게 슬픈 세상의 힘이 되는 기쁜 말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어요. 그리고 그 단어들을 하나씩 양초에 새겼습니다. 언젠가 촛불과 함께 단어가 사라지면, 기쁨과 온기가 남고 우리의 슬픔이 녹아들길 바라요. 더 하고픈 말들은 두 가지 향으로 대신합니다. 나만의 빛과 사랑을 찾길 바라요.“
Searching for light
Looking for love
낙토 엽서
Without Sadness
차완에게 물었습니다.
<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어떤 마음이길 바라나요? >
“책을 덮으며 그저 따뜻한 온기만 남기고 싶었어요. 가슴 깊숙이 향을 따라가주세요. 포근한 온기를 전합니다. 차를 드시면서 그저 차를 먹는게 아닌 향, 그리고 블랜딩한 각자의 맛을 찾으려 노력해보세요. 처음 느껴지는 향과 끝에서 느껴지는 향들을 조용히 음미하다보면 안정감을 찾을거예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의 안정감을 찾길 바라며 이 차를 블랜딩 했어요. 잠시 슬픔을 잊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WITHOUT SADNESS : 슬픔없이' 로 이 차의 이름을 지어줬어요.”
차완의 블랜딩 차
슬픈 세상을 살아가며 찾은 기쁜 말
이번 선물꾸러미를 제작하며 저희에게도 슬픈 세상의 힘이 되는 기쁜 말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어요. 책 속에 있는 단어도 있고, 책을 읽고 난 후 힘들 때마다 내가 어떤 말로 다시 살아갈 수 있었는 지 떠올렸습니다. 저희의 기쁜 말은 강화도의 겨울을 이겨 내게 해주고, 각자 공간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마음이 됩니다.
책방시점은 온기 출발
낙토는 무게제로 컵 목소리 파도
차완은 사랑해요 반전매력 밤의달
여러분에게 물어봅니다.
” 당신의 슬픈 세상을 살아가며 찾은 기쁜 말은 무엇인가요? “
신청하기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모두의 따스한 사랑 고맙습니다.
